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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A]‘독일 혼혈’ 카스트로프, 태극마크 단다
2025-08-25 19:51 스포츠
스포츠A입니다.
다음 달 미국과 멕시코 평가전 원정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에 독일 태생 혼혈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가 발탁됐습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이중국적을 가진 카스트로프는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습니다.
21세 이하 독일 국가대표로 뛸 만큼 독일도 주목하는 미래 자원인데 전격적으로 태극마크를 단 겁니다.
[홍명보 / 축구대표팀 감독]
"젊지만 이미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경험을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해온 선수입니다. 굉장히 파이터적인 성향의 선수고요. 그 안에서 아주 거칠게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대표팀은 내년 북중미 월드컵에 대비해 이번 미국 원정에서 실전처럼 리허설을 치를 계획입니다.
기획제작: 이현용
영상편집: 정다은
이현용 기자hy2@ichanne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