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터넷 토픽]독일의 ‘미니어처 나라’ 화제 外

2011-12-0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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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감나는 미니어처나라
독일 함부르크의 미니어처 원더랜드가 인터넷에서 화제입니다.
이곳은 1천300㎡ 크기로 만드는데 무려 50만시간이 소요됐다고 하네요.

미국, 알프스, 함부르크 등 다양한 나라의 움직이는 물체들을 실감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15분을 하루로 표현한 이 세계에서는 밤이 되면 30만여개의 조명이 켜지면서 멋진 야경을 선사하기도 하는데요.

통제실에서 약 250대 컴퓨터들이 모든 세트의 움직임들을 조종, 관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2. 반인반견? 이 강아지의 밥 먹는 법

과감하게 과자봉지를 잡아 뜯는 강아지.
그리고는 열심히 치즈에 과자를 찍어 먹는데요, 아주 능숙하지요.
과자를 먹다가 귀를 긁기도 하고 손가락을 빨다가, 침도 닦습니다.

개의 주인이 옷 속에 들어가 연출한 화면이라는데요,
개가 어찌나 능숙하게 잘 받아먹는지 정말 직접 먹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돕니다.


3. 한국의 레고마을?

알록달록 미니어처 마을이냐고요? 아닙니다.
외국의 어떤 마을 사진이냐고요? 그것 도 아닙니다.
크레파스로 칠한 듯한 아기자기한 모습... 우리나라에 있는 마을이라는데요.
바로 부산 만덕동의 일명 레고마을이라고 하네요.
네티즌들은 '부산의 새로운 발견'이라며 꼭 가보고 싶다는 반응입니다.


4. 서서 창밖을 보는 고양이

호기심은 사람만이 느끼는 감정은 아닌가봅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쇼파 등받이에 서서 창밖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습니다.
힘들더라도 궁금한 건 못참는 고양이였을까요.
넘어질 듯 넘어질 듯 위태위태하게 서서
구경하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네티즌들은 서서 창밖을 보는 고양이가 귀엽다면서도
도대체 창밖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가 더 궁금하다는
반응들이었습니다.


5. 핸드폰으로 팝콘 튀기기

사람들이 전화기의 중간에 옥수수알을 놓고 전화를 걸기 시작합니다.
이 때 놀랄 일이 벌어지는데요, 팝콘알이 튀겨지고 있습니다.
실험을 해보는 사람들도 놀란 표정이지요.

또 다른 팀이 같은 방법으로 옥수수를 튀겨보는 실험을 해보는데요, 또 팝콘이 돼서 날아가네요.
공공연한 비밀일까요. 이런 실험은 세계 여러나라에서 행해졌는데요,
어느나라 핸드폰이라도 팝콘 튀기는 기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은 <옥수수를 튀길 정도의 전자파를 귀에 달고 산다니, 공포스럽다>는 반응입니다.


6. 육아에 지친 엄마 아빠에 화풀이

아기 고양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놀아달라고 떼를 쓰는지 계속 엉겨붙어 귀찮게합니다. 엄마 고양이가 거의 몸부림을 치며 괴로워하지요.

조금은 놀아주는 척하다가도, 계속되는 꼬마의 장난에 짜증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잠깐 풀려났나 싶다가 또 격한 공격을 당하는데요.
엄마 고양이가 피해서 다른 곳으로 가서는... 아빠 고양이를 공격하네요.
육아에 지친 엄마 고양이의 복수였습니다.


7. 5년동안 셀카찍은 여자

무려 4년 6개월간이나 매일 셀카를 찍은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2006년 9월에 시작해, 2011년 5월에 종료됐다고 합니다.
같은 앵글로 여러 다른 장소, 다른 복장으로 매일매일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사진을 빠르게 돌려 변화되는 자신의 모습을 압축해서 보여줬는데요.
예뻐서 시선을 더 끌었다, 노력이 가상하다는 게 네티즌들의 중론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