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굿모닝!]김정일 사망 계기로 여야 국회 정상화 합의
2011-12-21 00:00 정치,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여야는 어제 원내대표 회담에서 오는 29일과 30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합의의 계기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이었습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소식에 남북관계마저 어려워지지 않을까 국민들의 걱정이"
"김정일 위원장의 급서로 인해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관해 아주 위중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고"
여야는 우선 내일 본회의를 열고 김 위원장 사망과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과 관련해 긴급 현안질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선관위 디도스 사건은 검찰 수사가 미흡할 경우 특별검사를 도입키로 했습니다.
"검찰의 수사가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지 못할 경우 특별검사제를 도입한다. 단 특별검사 선임방법은 야당의 의견을 존중한다"
한미 FTA 재협상 촉구 결의안도 채택키로 했습니다.
여야는 복지예산 증액 등에도 합의했지만 세부사항에선 견해가 엇갈리는 부분이 많아 진통이 예상됩니다.
채널A 뉴스 황장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