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전남 완도서 소형 어선 뒤집혀

2011-12-22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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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0시 반 쯤 전남 완도군 이목항 인근 바다에서 1.8톤급 소형 어선 한척이 뒤집혔습니다.

이 사고로 배 안에 타고 있던 선원 세 명이 바다에 빠졌습니다.

출동한 해경 경비정은 물 속에서 허우적대던 선원 44살 김모 씨를 구조했지만, 선원 55살 김모 씨는 뒤집힌 배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48살 김모 씨가 실종됐습니다.

새벽부터 완도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황이어서 해경이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경은 생존자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9시 반쯤 서울 독산동의 한 간판 공장 3층에서 불이 나 공장 내부 백50제곱미터와 공구 등을 태워 6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이 모두 끝나 비어있는 공장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