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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터넷 토픽]살사춤 추는 강아지 外
2011-12-22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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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라틴 댄스를 추는 강아지
이렇게 멋진 살사춤을 추는 댄서 강아지, 본 적 있으세요.
3초 정도 보고 주인의 추임새와 흥겨운 라틴 음악에 맞춰 멋진 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리듬을 타는 다리와 팔의 동작이 정말 춤을 추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잘 보면 음악에 맞춰 어깨도 으쓱이며 배도 튕겨줍니다.
볼수록 빠져드는 춤솜씨를 뽐내고 있네요.
네티즌들은 '라틴계 강아지들은 이 정도는 기본인가보다'라며 귀여우면서도 신기하다는 반응입니다.
2. “사람 충치로 만들었어요”
중국 베이징의 한 치과의사는 조금 특별한 조각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2만 8천개의 사람충치를 가지고 만든 탑입니다.
이 치아탑의 크기는 2미터 54센티에 이르는데요, 충치 먹은 치아들은 그의 환자들에게서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이 의사는 사람들에게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런 치아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3. 플라스틱병으로 만든 '트리'
2만개의 플라스틱 물병을 이용해 만든 5미터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선보이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트리는 중국 운남지역의 한 호텔에서 환경을 보호하고 재활용을 권장하는 의미에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여타의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예쁘고 화려하진 않아도 의미만큼은 그 어떤 트리 못지않게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4. 공중부양 큐브
공중에 정사각형이 떠 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의 각을 조금 바꾸니 모양이 풀어지네요.
바로 착시 현상을 이용한 그림이었습니다.
떠 있는 정사각형을 표현하기 위해 꽤 긴 선들이 이용됐군요.
보는 이들은 '각도 예술이다, 마술 같다'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5. 인도네시아 모래 조각상 축제
인도네시아에서 '거대 모래조각상 축제'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축제에는 모래 2천400여 톤이 사용됐다는데요.
높이 2-5m의 거대 모래 조각상 42개가 전시되고 있습니다.
불교사원, 승려들, 수마트라 여성 등의 조각상들과 함께 이집트 스핑크스, 영국의 빅벤 모습을 한 것들도 있습니다.
완벽해 보이지만 곧 부셔질 모래성.. 그래서 더 매력 있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6. 용맹 과시하려던 새끼 고릴라 굴욕
새끼 고릴라가 자고 일어났는지 멍한 표정으로 앉아있습니다.
그러다가 벌떡 일어나 가슴치기를 하려다 주저 앉지요.
다시 시도, 호기롭게 가슴을 두드리다 결국 뒤로 자빠집니다.
엄마한테 배운 용맹을 보여주려다가 창피만 당했습니다.
7. 핀란드 정통 산타 사무실
눈이 유난히 많은 라플란드 지역...
이곳에 그 유명한 산타클로스의 사무실이 있습니다.
산타는 영어, 독일어, 스웨덴어 등 전세계의 다양한 언어로 크리스마스와 새해 인사를 전했는데요.
전 세계의 착한 아이들을 찾아다니며 선물을 줄 예정이라고 말해 아이들을 여전히 들뜨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