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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인터넷 토픽]군대 신참들의 실수 外
2011-12-23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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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참들의 실수?
군대에서의 신참들의 실수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위풍당당히 거대한 자주포가 트럭으로 올라가는데요,
잘 올랐나 싶더니 그만 다리를 접질린 것처럼 떨어져버립니다.
뒤집힌 거북이 모양으로 체면 구겼네요.
이번에는 수류탄 던지기 훈련입니다.
호기롭게 던졌는데 그만 옆으로 떨어져 버립니다.
신참 병사는 대응도 허술해 폭탄 바로 옆으로 엎드리네요.
정말 큰일 날뻔했습니다.
2. 게임에 몰두한 개구리
핸드폰 게임을 즐기는 개구리가 인터넷에서 인기입니다.
개미가 내려오는 즉시 혀로 눌러서 바로바로 잡지요.
근데 문제는 게임을 해도 입안에 들어오는 것이 없으니 하면 할수록 개구리의 스트레스가 커진다는 겁니다.
결국 주인의 손가락을 무는 것으로 게임을 클리어 하네요.
3. 지하철 플랫폼에 끼인 여성(AP통신)
술취한 여성이 넘어져 지하철 플랫폼에 끼는 아찔한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영국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다행히 이 여성은 다른 승객들에 의해 빨리 구조됐다고 하네요.
4. 강아지 방귀에 놀라는 개
큰 개와 강아지가 한 판 붙었습니다.
개가 강아지의 진로를 방해해서 싸움이 난 것으로 보이네요.
개는 거만하게 못 비킨다, 돌아서 가라고 버티고 강아지도 지지 않고 앙증맞게 짖어대며 덤빕니다.
아무리 해도 안되겠는지 강아지가 뒤로 돌더니 개의 코에 대고 방귀를 껴 버립니다.
방귀냄새에 놀란 개, 표정이 압권이지요.
5. 코알라 새끼 세상에 첫 선 (AP통신)
귀여운 아기 코알라가 어미 등에 업혀서 세상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뒤스부르크 동물원에서 태어난 7개월 된 새끼 코알라인데요,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처음 인사차 나왔다고 합니다.
가짜 인형에 업히는 재미있는 방법으로 몸무게를 재어보니 618그램이 나오네요.
이 동물원은 독일에서 유일하게 코알라를 보유하고 있는 곳이어서 이 꼬마 코알라의 탄생이 큰 경사였다고 합니다.
6. 동전 밭이 된 고속도로 (AP자료)
소방관들이 고속도로에서 쪼그리고 앉아 뭔가를 줍고 있는데요, 바로 동전입니다.
독일 북부 아우토반에서 유로화 동전을 가득 싣고 달리던 운송차량이 빙판길 5중 연쇄충돌에 얽히는 바람에 도로에 동전 4만개가 떨어지게 된 것인데요.
때문에 콩 떨어지듯 퍼져버린 동전을 찾아 줍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이 사고로 6명이 부상하고 무한 속도를 자랑하던 아우토반은 몇 시간동안이나 막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7. 다람쥐의 미션
불가능해 보이는 미션을 영화배우 탐크루즈만 해내는 건 아닌가 봅니다.
인터넷에서 복잡한 미션을 수행해내는 다람쥐 동영상이 인기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풍차를 뛰어넘기도 하고 외줄도 타고, 터널도 통과하고, 멋지게 미사일에 올라타기도 합니다.
네티즌들은 '다람쥐 첩보원이 정말 노련하다, 어떻게 훈련시켰는지 놀랍다'면서 재밌다는 반응인데요.
이 다람쥐는 미션 수행의 결과로 맛있는 땅콩을 얻게 됐습니다.
이제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