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모닝스포츠]마이애미-오클라호마시티 첫 고배 마셔 外

2012-01-04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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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에서 무패를 달리던 두 팀,
마이애미와 오클라호마시티가
나란히 첫 고배를 마셨습니다.
영원한 연승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해외스포츠, 정일동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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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의 출발은 산뜻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앨리웁 덩크...

초반까지는 기세등등합니다.

하지만 2쿼터 막판 버저비터가 터진
애틀랜타가 분위기를 탑니다.

후반에도 흐름은 이어집니다.
맥그레이디와 스미스의 앨리웁 콤비...

이번엔 맥그레이디가 직접
석점포로 마무리합니다.

최종점수 100-92...애틀랜타가 원정에서
마이애미의 6연승을 저지합니다.

잘 나가던 오클라호마시티도
제동이 걸리긴 마찬가집니다.

댈러스에 100-87로 지며
연승행진을 5경기에서 멈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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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이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후반 40분 동점골을 허용했고

종료 1분전 역전골까지 내줬습니다.

아스널은 5위로 추락했고
박주영은 대기명단에서도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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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에서 볼 수 있는 보너스 이벤트,
이건 좀 지나치다 싶을 만큼
무섭게 펀치교환이 이뤄집니다.

일단 싸움은 무승부...

하지만 경기에선 오타와가
연장전에서 기어이 승부를 끝냈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