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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원생 1명당 1000만 원’ 어린이집 운영권 불법거래 적발
2012-01-09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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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원생들의 숫자에
따라 거액의 권리금을 받고
운영권을 불법 매매한 어린이집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영리목적의
거래가 금지돼 있는데도
전문 브로커를 통해 운영권을
매매한 52살 A씨 등 어린이집 원장
6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어린이 1명에 권리금
천여만 원씩을 책정해 최고 7억 원에
운영권을 불법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운영권을 넘겨받은 일부 원장들은
거액의 매매대금을 갚기 위해
교사 인권비와 정부 보조금을
횡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