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굿모닝!/모닝스포츠]돌아온 ‘라이언 킹’ 이승엽, 삼성 공격야구 열쇠 잡았다
2012-01-10 00:00 스포츠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이승엽이 돌아온 프로야구 삼성이
올 해는 화끈한 공격야구로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한국시리즈 2연패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삼성의 새해 첫 훈련,
정일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삼성의 2011년은 화려했습니다.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를 차례로 제패했고
아시아 정상에도 우뚝 섰습니다.
더 바랄 게 없는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올 해도 목표는 뚜렷합니다.
한국시리즈 2연패,
다시한번 영광재현을 다짐합니다.
[인터뷰] 류중일
"2012년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하겠습니다."
가장 믿는 건 역시 탄탄한 마운듭니다.
메이저리그 출신 미치 탈보트까지 가세해
선발과 불펜 누구를 써야할 지
오히려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또 작년 팀 도루 1위를 차지할 만큼
기동력도 이상 무.
그렇다면 유일한 변수는 무엇일까?
정일동
"2% 부족했던 파웝니다.
작년 팀 홈런 4위, 장타율은
6위였습니다. 결정적인 순간 한방이
아쉬웠습니다"
결국 돌아온 라이언 킹이
공격야구의 키를 쥐고 있습니다.
3번을 맡을 이승엽이 장타 본능을 과시하면
4번 최형우와 함께 공포의 좌타라인도
완성됩니다.
젊은 선수들과 시너지효과를
팀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승엽
"타격 뿐만 아니라 다른 역할도
꼭 하겠습니다."
물샐 틈 없는 마운드에 화끈한 홈런포가 더해질 지
달라질 삼성의 2012년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