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한파에 체감온도 ‘뚝’ 전국이 꽁꽁…다행히 반짝추위

2012-01-12 00:00   사회,사회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출근길에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강추위 속에 중부지방에는 눈 예보도 있다고 합니다.

남대문 시장에 나가있는 한수정 캐스터 연결해
출근길 표정 살펴보겠습니다.
한수정 캐스터, 지금 얼마나 춥습니까?

============

[답변]
네, 매섭게 부는 칼바람이 정말 야속할 정돕니다.
장갑을 꼈는데도 손끝이 아리고, 입은 이미 얼어붙었는데요,

일찍 하루를 시작한 이곳 남대문 시장에도
찬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습니다.
이곳 상인분과 잠시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인터뷰]
목도리로 꽁꽁 싸매셨는데, 그래도 추우시죠?
=> (네, 저희는 하루종일 바깥에 있어야해서 중무장하고 나왔는데 그래도 너무 추워요~~~
날이 추우니까 손님도 뜸하고....)

들으신것처럼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추운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도, (-9.8도 새해 최저/-10.6)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도까지 떨어졌습니다.
그밖에 경북 봉화, 철원,,,,,로 전국이 영하권입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어제보다 더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추위 속에 중부지방에는 눈 예보도 있는데요,
출근길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
오늘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눈이 조금 내리겠습니다.
양은 1센티미터가 채안될만큼 적겠습니다.

이번 추위, 다행히 반짝 추위로 그칩니다.
오늘 낮에는 대부분 영상의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도 영상 1도로 어제보다 4도 가량 높겠습니다.

강원도도 철원 영하 1도, 강릉 4도로 역시 어제보다 높겠고,

울릉도의 낮 기온 4도가 예상됩니다.

충청 이남지방도,
대전 1도, 광주와 대구 3도로 어제보단 덜춥겠습니다.

제주도는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캐스터 화면]
내일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니까요,
이번 추위, 오늘 아침만 잘 견디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남대문 시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