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해외스포츠]‘무서운 새내기’ 배상문, 첫 대회부터 톱10 성큼

2012-01-16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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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미국프로골프투어에 진출한
배상문이 첫 대회부터 새내기답지 않은
샷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소니오픈 3라운드에서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는데요, 장치혁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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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에서 버디찬스를 만드는
배상문의 샷감각이 돋보입니다.

배상문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네 개로 선두와 네 타차까지
쫓아갔습니다.

지난해 일본투어 상금왕인 배상문,
미국진출 첫 대회부터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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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그리즐리스 앞에서 어정쩡한 패스는
금물입니다. 가로채여 뺏기면 곧바로
속공 실점으로 이어집니다.

멤피스가 너무 쉽게 경기하는 게 아니냐구요?

미들슛이 실패하고 두 차례 골밑슛까지
빗나가지만 끝내 탭슛으로 마무리합니다.

멤피스의 이런 끈질긴 집중력은
뉴올리언스의 추격을 따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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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레인저스의 골리 마틴 비론이
리바운드 슛을 극적으로 막아냅니다.
20킬로그램이 넘는 보호장구를 차고도
마치 체조선수처럼 유연합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그론코스키가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냅니다.

1센티미터 싸움으로 승부가 갈리는 스포츠의 세계,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하는 이윱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