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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가속도 붙은 여야 지역색 탈피 물갈이 경쟁
2012-01-18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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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앞 다퉈 강도 높은
공천 개혁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지역색은 벗어던지고
텃밭도 물갈이 하겠다는 건데
반발도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이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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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한명숙 신임대표는
대대적인 물갈이를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전략공천 최소화하고 완전 국민경선으로 국민에게 공천권 돌려드리겠다"
핵심은 텃밭지역에 안주해온 기득권을 인정치 않는 것입니다.
이 같은 당내 기류를 반영해
정동영 상임고문은 전주 지역구를 떠나
부산 영도나 서울 강남권 출마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효석, 정세균 의원은 이미 서울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최고위원에 당선된 김부겸 의원은
난공불락이라는 대구에 뛰어들었습니다.
손학규 전 대표도 백의종군을 선언하며,
모든 것을 당에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역의원의 1/4이상을 갈아치우겠다는
한나라당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습니다.
[싱크: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기준에 따라 이뤄질 거고 결코 자의적으로 몇몇 사람들이
마음대로 공천할일은 결코 없을 거라는 거다.”
용퇴 바람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6선의 이상득, 국회의장을 지낸 김형오 의원 등
불출마를 선언한 현역만 8명이고.
영남권 물갈이는 현재 진행형입니다.
박 위원장의 총선 불출마설도 솔솔 불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재영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차원에섭니다.
공천을 앞두고 변화의 회오리가
여야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 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