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살레 예멘 대통령 “권력 이양할 시점”

2012-01-23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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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 예멘을 장기 집권했던
알리 압둘라 살레 대통령이
면책 특권을 보장받고
수도 사나를 떠났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국영 TV를 통한 연설에서
“통치 기간 부족한 점에 대해
모든 예멘 국민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이제 권력을 이양할 시점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살레 대통령은
치료를 위해 미국으로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예멘 의회는
그제 살레 대통령에게
광범위한 면책 특권을 인정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