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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민주통합당, 충청 민심잡기 총출동…‘균형발전’ 한 목소리
2012-01-30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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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민주통합당이 오는 7월 출범할 예정인 세종시의
민심 사수에 나섰습니다.
현 정부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며,
지역균형발전을 쟁점으로 부각시켰습니다.
이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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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충청도에 총출동했습니다.
오는 7월 출범을 앞둔 세종시를 기념하는 자리에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현 정부에는
국가균형발전 철학이 없다"고 꼬집었습니다.
[인터뷰 : 문재인 노무현 재단 이사장]
- “이명박 정부는 참여정부에서 온 힘을 기울여서 쌓아온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하나씩 무너뜨려왔습니다. 그 폐해를 더이상 볼 수 없습니다.”
'지역균형발전'의 가치를 다시 부각시키며
정권 교체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 :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
- "어렵게 구해낸 국가균형발전의 꿈을 올해 총선 등 변화를 통해 희망을 만들어야 합니다."
같은시각, 트위터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두관 경남지사, 최문순 강원지사 등이
역시 균형발전에 관한 토론을 벌이며 충청민심잡기를 지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이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