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터넷 토픽]위험한 점프 즐기는 소년 外

2012-02-06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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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험한 점프를 즐기는 소년

위험한 점프를 즐기는 한 소년이 있습니다.
신나게 덤블링을 즐기는 곳은 건물의 난간.
그런데 바로 옆은 수십 미터 낭떠러지네요!
가만히 서 있기도 두려운 빌딩의 난간에서
덤블링을 하면서 뛰어다니는데요,
빌딩에서는 더 이상 스릴을 즐기지 못하는지
이번에는 크레인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안전 장비도 없이 크레인 끝으로 걸어가
맨 손으로 매달려 턱걸이를 하는데요,
이 영상이 공개된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겁 없는 소년의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습니다.



2. 그러다 고양이 화낸다?!

여섯 마리의 강아지들이
고양이 한 마리에게 달려들어 재롱을 부립니다.
강아지들이 귀찮은지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호기심 넘치는 강아지들을 벗어나기란
쉽지 않은 것 같은데요,
6대 1의 대결에서 정신을 못 차리고 시달리던 이 고양이!
결국 참다 참다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짜증을 내며 도망가 버립니다.



3. 각본 없는 드라마? 기적의 자책골

흔히 스포츠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고 하는데요,
이 말을 느낄 수 있는 동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농구 경기.
한 학생이 골라인 밖으로 나가는 공을 향해
몸을 던져 살려내는데요,
그런데 공은 그대로 포물선을 그리며 자기쪽 골대로
들어가 버립니다.
기적적으로 살려낸 공이 자책골이 되어버리자
이 학생은 황당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일부러 하려고 해도 절대 불가능할 것 같은 묘기!
그야말로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말이 어울리는 상황입니다.



4. 별 걸 다 파는 자판기

자판기에서 커피나 음료수만 판매하는 건 아닙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이색 자판기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는 신발을 파는 자판기가 등장했고,
자판기의 천국으로 알려진 일본에서는
우산을 판매하는 자판기에서
배터리를 판매하는 자판기,
운세까지 봐주는 이색 자판기도 있다고 합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마리화나를 구입할 수 있는 자판기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총을 파는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고 하는데요,
별 걸 다 파는 자판기! 기회가 된다면 꼭 이용해보고 싶네요.



5. 고양이들의 대화

고양이들은 어떤 식으로 대화를 나눌까요.
두 마리의 고양이가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서로 ‘야옹’ 소리를 주고 받으며
마치 대화를 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이는데요.
소곤소곤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던 고양이들.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합니다.



6. 맨유 입단 최연소 신동

세계적인 축구클럽 ‘맨유’가 영입한
여섯 살짜리 축구 신동입니다.
‘제 2의 웨인 루니’라고 불리는 이 꼬마의 드리블 실력.
정말 환상적이죠.
현란한 드리블 솜씨를 보면, 과연 맨유가 욕심낼 만 한데요,

그런데 이 신동의 부모가
맨유가 아닌 라이벌팀의 팬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7.얼마나 추웠으면

러시아 극동부 야쿠티아 공화국의 도시 ‘야크츠쿠’는
영하 30도에서 영하 50도로
세상에서 가장 추운 도시로 꼽히는데요,
그 추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영상이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눈 덮인 밖에서 한 여성이 뜨거운 물을 컵에 담아
공중에 뿌리는데...
그대로 안개처럼 하얗게 굳어 없어지고 맙니다.
얼마나 추웠으면 물이 그대로 얼어버리는지,
영하 50도의 추위가
화면속에서도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토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