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강제 북송 위기에 처한 탈북자들에 대해 중극 측에 난민협약과 고문방지협약을 준수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인도주의를 호소하던 기존의 조용한 외교와는 사뭇 다른 수위의 목소립니다. 국제협약대로 행동하라는 메시지가 강한 압박으로 작용할지 주목됩니다.
한 눈에 봐도 건장하고 잘생긴 청년이 한 팔로 팔굽혀펴기를 하고 있는 사진이 실렸습니다. 이번에 중등 체육교사에 합격한 김인탁 씹니다. 그런데 왼쪽 팔이 없는 지체 장애인입니다. 한쪽 팔만으로도 일반인과 동등하게 배구와 수영 등의 체력 시험도 모두 통과했습니다. 역경을 딛고 일어선 그 감동적인 사연 지면에서 만나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