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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그리스 신용등급 2단계 강등…유럽증시 일제하락
2012-02-23 00:00 경제,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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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그리스의 국가신용등급을
‘CCC’에서 ‘C'로 두 단계 낮췄습니다.
피치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결과와
그리스 정부의 국채교환 조건에 대한 내용을
반영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C는 ‘제한적 디폴트’보다 한 단계 높은 등급으로,
피치는 “국채교환을 제안하면 그리스 신용등급을
‘제한적 디폴트’로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스발 악재와 기대 이하의 유로존 구매관리자지수로
유럽 주요 증시 하락 마감했습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0.17%, 독일 DAX 30 지수는 0.93%,
프랑스 CAC 40 지수는 0.51% 하락했습니다.
유럽은 이달 들어 벨기에, 이탈리아, 네덜란드 등이
최근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경기침체에 들어섰습니다.
미국증시도 국제유가 상승과 기술적 저항선 부담등의
악재로 다우지수는 0.21% 떨어진 1만2938.68
나스닥지수는 0.52% 떨어져 2933.17로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