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2월 28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2-28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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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정연 씨가
지난 2009년 미국 아파트 대금의 잔금으로
백만 달러를 송금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돈 배달을 도왔던 남성의 신원을 압축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2. 선거구획정을 놓고 대립을 거듭하던 여야가
국회의원 정수를, 300명으로, 한 명 늘리는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그동안 여론의 반대로 넘지 못했던 ‘금단의 300석’을 이룬 만큼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헌정사상 가장 많은 국회의원을 뽑게 됐습니다.


3. 새누리당의 1차 공천명단에
친이계 좌장격인 이재오 의원이 포함된 것을 두고
비상대책위원회의 공천심사위원회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선거인단 대리모집 의혹을 받던 남성의 자살로
모바일 경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4. 지난해 3월 11일 대규모 방사능 누출 사고가 발생했던 일본 후쿠시마는
1년이 지난 지금도 평상시의 백배가 넘는
방사선량이 검출되고 있습니다.
‘시간도 멈춘 죽음의 땅’으로 전락한 후쿠시마를 현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