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모닝스포츠]‘제레미 린 vs 데릭 로즈’ 최고가드 “나야 나”

2012-03-14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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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NBA에서 가장 잘 나가는
두 최고 가드 데릭 로즈와 제레미 린이
격돌했습니다.
결과는 로즈의 승리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정일동 기잡니다.




[리포트]

제레미 린이 잠시 방심하자
로즈가 순간적으로
가운데를 파고듭니다.

이번엔 린이 로즈를 기습합니다.

돌아설 때 재빠르게 가로챈 뒤
단숨에 속공으로 연결합니다.

하지만 로즈의 활약은 멈추질 않습니다.

동료와 주고 받으며 시원시원하게
마무릴 짓습니다.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장면...

예쁘게 떨궈주자 멋지게
덩크슛을 꽂아넣습니다.

32점을 몰아친 로즈가
15점에 그친 린을 압도하며
시카고의 104-99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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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스널이 5연승을 달렸습니다.

판 페르시가 전반 동점골을 넣은 뒤
베르마엘렌이 후반 추가시간에
짜릿한 역전골을 터트렸습니다.

박주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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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열린
프리스키 대횝니다.

곳곳의 장애물쯤은 가볍게 넘어서며
다이내믹한 묘기를 선보입니다.

우승의 영광은 아찔한 헬리콥터 연기를 선보인
하트바이트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채널A뉴스 정일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