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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까지만해도 영하의 추위로 출근길이 힘들었는데
오늘은 추위가 풀리고 한결 수월해진 듯 합니다.

출근길 날씨 어떤지,
광화문 사거리에 나가있는 채널에이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현선 캐스터, 출근하다보니까 새벽에도 공기가 확실히
덜 차갑던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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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네 그렇습니다.

언제 추웠냐는 듯, 몸을 잔뜩 움츠리게 만들어 꽃샘추위는 누그러들었습니다.

아마도 출근길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셨을겁니다.

다만 봄이 깊어져가려고 그런걸까요.

중부지방에 오늘 봄비 소식 나와 있는데요.

자세한 비상황과 지금 기온이 얼마나 되는지, 화면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하늘]
일단 중부지방의 비는 낮동안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5밀리미터 미만으로 이슬비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종일 맑겠지만
건조주의보 속에 바람이 강해 불이 나기 쉽습니다.

불씨 광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수퍼]
이어서 지역별 현재 기온입니다.

[낮]
낮기온은 평년수준을 회복하며서
어느 정도 봄의 따스함이 감돌겠습니다.
/먼저 수도권지방입니다.
/강원돕니다.
/충청도로 가봅니다.
/호남지방입니다.
/영남지방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주돕니다.

[그래프]
보시는 것처럼 주 후반으로 갈수록 기온은 계속 오름세를 보이겠습니다.
특히 주말 동안에는 완연한 봄내음이 가득해지겠습니다.

[캐스터]
다만 오늘맑고도 비소식있어요.
금요일과 토요일은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 사거리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굿모닝!/날씨]우산 챙기세요…중부지방 ‘봄비’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