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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김정은 시대, 北 점점 더 퇴보…한국의 대북정책은?
2012-03-15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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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김정은 체제 등장 이후
북한은 과거보다 더 퇴보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국의 대북정책, 어디로 향해 나가야 할까요.
채널A가
후원한 대북정책 세미나 소식을
신석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금 북한 정권이 하는 것을 보면
과연 역사가 북한에서 진보할지는 지극히 의문이 듭니다.”
김정은 체제 북한은
구태의연한 통미봉남 정책을 답습하고
더 비인간적이 됐다는 평갑니다.
“얼마 전 김정은이 탈북자들이 체포되는 경우
3대를 멸하라는 경악스런 명령을 내린 것이 단적인 예입니다.”
북한의 대대적인 총선과 대선 개입도 우려됩니다.
"선거 과정에서 북한의 입맛에 맞는 정치세력이 등장하도록 대남전략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미국에 대한 북한의 거짓 대화 제의에 속지 말고
꾸준히 비핵화를 추진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북한이 ‘봉남’ 한다는 생각에 너무 집착해서
이를 피하고자 우리가 섣불리 뭘 어떻게 하고자 한다면
자칫 그 ‘봉남’ 전술에 , 그 덫에 걸리기가 쉽습니다.”
북한의 변화와 통일을 앞당길 스마트한 대북정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북한을 대화의 테이블에 끌어내서 협상을 통해 북한을 변화시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역대 정부의 장점만 추린
새로운 대북정책 마련이 필요한 땝니다.
채널A 뉴스 신석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