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모닝스포츠]안양 KGC “이겼다” …‘더블더블’ 오세근 맹활약 外

2012-03-19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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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안양 KGC가 더블더블을 기록한
오세근의 맹활약으로 먼저 웃었습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각팀 거포들이
홈런 경쟁을 벌였습니다.

미국에서는 한국의 남녀 골퍼들이
우승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치혁 기잡니다.


[리포트]
4강 플레이오프에 기다리고 있던
KGC는 경기감각이 무뎠습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혈전을 치른 KT는 체력이 고갈됐습니다.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소득점에
그친 전자랜드와 KT의 1차전에서
KGC 새내기 오세근의 활약이
빛났습니다.

고비 때마다 골밑을 확실히 지킨
오세근은 16득점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는
거포들의 화끈한 홈런쇼가
펼쳐졌습니다.

잠실에서는 지난해 홈런왕 최형우가
솔로홈런을 기록했고 한화 간판타자
김태균도 친정팀 복귀후
첫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범경기는 이틀째 들썩였습니다.
청주구장이 시범경기 사상 첫 만원을
기록한 가운데 4경기 관중 합계
5만 7508명을 기록하며 역대 시범경기
1일 최다관중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배상문이 PGA투어 트랜지션스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세 타를 줄여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11언더파를 기록한 공동선두 레티프 구센,
짐 퓨릭과는 한 타차에 불과합니다.

최나연도 시즌 첫 승을 노립니다.
LPGA투어 도넬리파운더스컵 3라운드에서
다섯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로
단독 3위를 기록했습니다.

공동선두 청야니와 미야자토 아이를 한 타차로
쫓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장치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