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기자별 뉴스
TV뉴스
디지털뉴스
[굿모닝!]여야 지역구 대진표 확정…4월 결전 ‘카운트 다운’
2012-03-20 00:00 정치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앵커멘트]
야권 단일 후보들이 최종 결정하면서
지역별 여야 대진표도 확정됐습니다.
주요 관심지역을
이설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스탠드업:이설 기자]
수도권 승리 여부에 따라
19대 총선 제1당이 결정됩니다.
서울 종로에서는 친박근혜계인 새누리당 홍사덕 의원과
친노인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이 맞붙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는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접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송파을에서는 새누리당 유일호 의원과 천정배 의원이 한판 승부를 펼칩니다.
도봉을에서는 새누리당 친박 김선동 의원과 친노인 민주통합당 유인태 전 의원이 4년 만에 다시 승부를 겨룹니다.
경기 고양 일산서에서는 여성의원들끼리 대결을 펼칩니다.
새누리당의 4선 김영선 의원과 민주통합당의 김현미 전 의원이 만났습니다.
[스탠드업:이설 기자]
충청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의
3파전이 치열합니다.
충북 청주상당은 새누리당 정우택 전 충북지사와 홍재형 전 국회부의장이 중원대전을 치릅니다.
충남 논산.금산.계룡에서는 6선을 노리는 이인제 자유선진당 의원에 맞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김종민 민주통합당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이창원 후보가 나섰습니다.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가 버티고 있는
세종시에는 민주통합당 이해찬 전 총리가 출마를 선언하면서
단숨에 전국적 관심지역으로 떠올랐습니다.
새누리당에서는 신진 충남대 교수가 출마했습니다.
[스탠드업: 이설 기자]
다음은 영남권입니다.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거센 도전에 시달리고 있는데요.
낙동강 전선의 최대 하이라이트는 부산 사상굽니다.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7세의 신예 손주조 후보와 겨룹니다.
대구 수성갑에서는 새누리당의 현역 3선인 이한구 의원에 맞서,
이 의원의 경북고 후배인 김부겸 민주통합당 의원이 나섰습니다.
[스탠드업: 이설 기자]
호남은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입니다.
하지만 일부 새누리당 후보들이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광주 서을에서는 야권연대 단일후보인 오병윤 통합진보당 후보에 맞서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대변인격인 이정현 의원이 출마했습니다.
전북 전주완산을에서는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출신의 새누리당 정운천 후보와 민주통합당 이상직 이스타항공그룹 회장이 겨룹니다.
채널A뉴스 이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