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중국서 올해 첫 황사 발생

2012-03-22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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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올해 첫 황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기상국은 어제
신장위구르 자치구와 간쑤성 일대에서
강풍과 함께 모랫바람이 일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상국은 모랫바람으로 모래와 먼지가 하늘을 뒤덮어
가시거리가 500m 이하로 줄어들었다면서
이는 중국에서 발생한 올해 첫 번째 황사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상국은 강풍이 오늘과 내일 사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모래와 먼지를
신장 동부와 네이멍구 쪽으로 몰고 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