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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4·11 총선D-6, 전국 곳곳 초박빙 승부
2012-04-05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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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이처럼 치열한 중간 판세 속에
지역별 판세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요?
(여)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선거 중반 곳곳에서 초박빙 승부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남) 하지만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계속해서 정영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종로에서 홍사덕, 정세균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여 왔는데
정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약간 앞섰습니다.
중구에서는 정호준 후보에 뒤지던
정진석 후보가 역전시켰습니다.
동대문 을에서도 민병두 후보에게 뒤쳐졌던
홍준표 후보가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노원 갑에서는 여유있게 앞서던 김용민 후보가
막말 파문 이후 이노근 후보에게 추월당했습니다.
서대문 갑은 우상호 후보를 따라잡은
이성헌 후보가 격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영등포 갑에서는 박선규 후보가 김영주 후보를
오차범위 안에서지만 역전했고
영등포 을에서는 초접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무소속 출마를 택한 김희철 후보는
야권단일후보로 나선 이상규 후보에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부산 최대 관심지역인 사상에서는
여전히 문재인 후보가 손수조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북강서을에서는 문성근 후보가 앞섰지만
격차는 다소 줄었습니다.
경남 김해을에선 김태호 후보가
김경수 후보를 여유있게 따돌렸습니다.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야권단일후보인
오병윤 후보를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순천에선 김선동 후보가 노관규 후보를 앞질렀고
나주에선 여전히 최인기 후보가 우위를 보였습니다.
세종시에선 이해찬 후보가 심대평 후보보다 우세했고
충북 청주상당에선 정우택 후보가 홍재형 후보를 앞질렀습니다.
각각의 여론조사는 신뢰수준 95%에 지상파 3사와
한겨레 오차범위가 ±4.4%P, 중앙이 ±4%P,
매경과 광주일보가 ±4.38%P와 3.1%P입니다.
이번 지상파 3사의 여론조사는 대상이
선거구별 5백명에 불과한 데다 집전화 임의추출 방식이어서
실제 여론과는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채널A뉴스 정영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