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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돌아온 ‘오빠부대’ 원조 이상민 지도자로 컴백
2012-04-05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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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영원한 오빠' 이상민이 코트에 복귀합니다.
감독설까지 나돌았던 이상민은 친정팀 삼성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합니다.
보도에 김종석 기잡니다.
[리포트]
은퇴 2년 만에 코트에 복귀하는 이상민...
프로농구 서울 삼성의
새 코치로 선임됐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 연봉은 1억원입니다.
연세대 시절 농구대잔치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상민은
프로 무대에서 세 번의 정규리그 우승과
각종 MVP를 휩쓸며 최고의 가드로 명성을 떨쳤습니다.
2010년 은퇴한 이상민은 미국 연수 중에도
수 차례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 김동광 삼성 감독]
"언젠가는 코치나 감독을 할 선수였다.
선수들과 소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천재가드' 김승현에 김상식과 이상민까지 코치로 영입한 삼성...
'명가재건'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종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