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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세종시 행정-교육 수장 누구?
2012-04-1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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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세종시에선 처음으로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여)
국회의원 선거뿐 아니라
초대 시장과 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뤄졌습니다.
(남) 세종시의 살림과 교육을 책임질 두 수장,
채현식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총선과 함께 실시된
세종특별자치시 초대 시장 선거,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정부부처가 대거 둥지를 틀게될
독특한 위상 때문에
누가 수장이 될지 관심을 모았습니다.
3파전을 벌였던 이번 선거에서
자유선진당 유한식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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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후보는 지난 2009년 연기 군수시절,
세종시법 원안 사수를 주장하며
단식을 벌이는 등
민심을 대변하는데 앞장섰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조치원읍 구도심 재생사업과
100억원 규모 장학기금 확보를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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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초대 교육감에는
보수성향의 신정균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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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후보 난립으로 고전이 예상됐지만
유일한 진보후보였던
최교진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습니다.
신 후보는
충남 연기 출신으로
연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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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영재고 설립과 무상급식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워
민심을 공략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채널A뉴스 채현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