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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날씨]주말에 많은 비…기온 평년보다 낮아져
2012-04-2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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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칵찰칵!
요즘 밤낮할 것없이
길에서 가장 많이 듣는 소리죠.
봄꽃을 남기기 위해서인데요.
새싹이 돋고 꽃이 피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만,
꽃은 어떤 과정을 거쳐 피어나게 되는 걸까요?
그래서 싱가포르국립대 유하오 교수팀이
이 과정을 연구했는데요.
식물에는 'FT'라는 단백질이 있는데요.
이 단백질이 꽃을 피게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꽃을 피우는 단백질이 잎에서 빛을 받을 때 함께 만들어지는
이동단백질과 결합해서
생장점으로 전달돼 꽃이 피게 되는겁니다.
1937년 옛 소련의 미하일 차일라한 박사가
꽃을 피우는데 '플로리겐'이란 호르몬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이래
어떤 메커니즘으로 꽃이 피는 생장점까지 이동하는지
알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런 연구가
작물들의 생산량을 늘리는데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앞으론 이 꽃들을 더욱 소중하게 다뤄야할 듯합니다.
[날씨]
오늘은 봄비가 내려 백곡이 기름진다는 절기 '곡우'입니다
하지만 봄비 소식은 없습니다.
중부지방은 어제 정도의 하늘에
어제만큼 따뜻하겠고요.
남부도 지금 내리고 있는 해안가의 비,
아침에 모두 그치고 이후엔 흐리겠습니다.
문제는 주말입니다.
전국에 많은 비가 예상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내리며서 기온도
평년보다 낮아서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지역]
오늘 낮기온, 지역별로 알아보죠.
#날씨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