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4월 26일 뉴스 브리핑

2012-04-26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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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의혹의 핵심 인물인 이정배 전 대표가
이동율 사장에게 건넨 61억 여 원은
최시중 전 위원장과 박영준 전 차관에게 가는 걸로 알고 줬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최시중 전 위원장에 대해 이르면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2.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대표적인 '진보교육감'으로 분류돼 온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장 교육감은 고교 동창과 업체로부터 뇌물 1억 원을 받고 업무추진비 등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3. 미국에서 광우병 젖소가 6년만에 발견된 것과 관련 정부는 국내에 수입되는 미국산 쇠고기와 다르다며 당장 수입중단 조치를 않는 대신 검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정치권과 시민단체들은 수입을 전면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4. 국제수로기구가 동해 채택 여부 결론을 내지 못하고 회의를 오늘 오후로 연기했습니다.
일본해 단독 표기 안건은 일본만 찬성표를 던져 무산됐습니다.

5. 여야가 국회 몸싸움 방지를 위한 국회선진화법 수정안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달 2, 3일쯤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북한과 국경을 접한 러시아 극동 연해지방의 치안 당국자가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빠르면 일주일 이내에 세 번째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7.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보고서를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4부터2.9%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제통화기금 IMF가 지난 17일 내놓은 성장률 전망치 2.1%보다 높은 것입니다.

8.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조만간 경선 중도포기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복수의 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부선 한때 경쟁자였던 롬니 전 주지사를 지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