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5월 1일 뉴스 브리핑

2012-05-01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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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오늘도 서울 낮 기온 27도 등 중부지방은 때 이른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2. 파이시티 인허가 과정에서 수억 원을 받은 혐의로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습니다. 검찰은 내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소환합니다.

3. 미국산 쇠고기 안전성 확인을 위한 민관합동조사단이 오늘 미국 현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내일 도심에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중단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 집회가 4년 만에 다시 열립니다.

4. 북한의 3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미국과 일본 정상이 북한의 도발에 긴밀히 대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보상은 없고 고립만 심해질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5. 인도에서 강풍과 폭우로 여객선이 침몰해 20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지만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6.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우리나라 단속요원 4명이 다친 데 대해 농식품부가 오늘 중국대사 관계자들을 불러 유감을 전달합니다. 말만 앞섰던 정부와 국회의 중국어선 단속 대책에도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7. 국회가 내일 본회의를 열고 '몸싸움 방지법'으로 불리는 국회 선진화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112 위치 추적법과 약사법 등 민생 법안도 포함됐습니다.

8. 중국과 러시아 등이 미국 정부가 지정하는 지적 재산권- 우선 감시 대상국에 또다시 지정됐습니다. 러시아는 15년, 중국은 8년 연속으로 꼽히는 불명예를 이어갔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