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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새벽까지 막판 협상을 거듭한 끝에 기본급 3.5%인상과 무사고 수당 4만원 인상에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이로써 우려했던 교통대란 없이 정상운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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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 번째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3호’가 오늘 새벽 일본 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첫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아리랑 3호는 현재 목표 궤도에 안착해 태양 전지판을 펼쳐 전기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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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9시간이 넘는 마라톤 회의 끝에 통합진보당에 대한 지지를 조건부 철회했습니다. 완전한 결별은 아니라며 일단 선은 그었지만 당권파에 대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4 파이시티 개발사업 인허가 비리 사건 수사결과가 오늘 발표됩니다. 대검중수부는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재판에 넘길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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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불확실성으로 뉴욕과 유럽 증시가 또 큰폭으로 내렸습니다.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그리스의 신용등급을 한단계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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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주말엔 더 더워지고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굿모닝!]5월 18일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