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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슈퍼마켓 화재로 1억 원 재산피해
2012-05-24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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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울산의 한 수퍼마켓에서 불이 나
1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전남 해남 앞 바다에서는
소형 선박이 뒤집어져
선원 두 명이 실종됐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이상연 기자가 종합했습니다.
[리포트]
상점 내부에서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는
연기구름이 건물 전체를 집어 삼켰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울산시 서동의 한 슈퍼마켓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건물 내부 250제곱미터와
물건들을 태워 1억 4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게 가운데에서
불기둥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빌라 복도가 까만 연기로 가득찼습니다.
집 안 물건들은 폭격을 맞은 듯 부서져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서울시 청담동의 한 빌라에서
폭발사고가 나 집 안에 있던
32살 이모 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흉기로 자해한 뒤
가스오븐에 스프레이를 넣고
가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전남 해남군 화원면 임화도 남쪽 바다에서
19톤 급 소형 선박이 뒤집혀 있는 것을
지나던 예인선이 발견해 목포해양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경은 배에 66살 김모 씨 등 두 명이
타고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함정과 구조대를 투입해
수색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부산에서 건조된 새 선박이
경기도 평택항으로 가던 중 전복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1시쯤
경기도 시흥경찰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52살 차모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유가족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에이 뉴스. 이상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