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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모닝스포츠]‘파죽의 8연승’ 넥센, 1133일만에 단독선두
2012-05-24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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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모닝스포츱니다.
요즘 가장 뜨거운 팀 넥센이
파죽의 8연승을 달리며 무려 1,133일만에
프로야구 단독선두에 올랐습니다
박찬호는 윤석민과 리턴매치에서
실책 2개에 울었습니다.
윤승옥 기잡니다.
[리포트]
넥센의 중심타선은 역시 최강이었습니다.
4번타자 박병호가 1회 좌월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뒤
2회에도 적시타를 날려 3대0으로 달아났습니다.
계속된 찬스 때 강정호의 강습타구가
LG 정성훈의 호수비에 막혔지만,
강정호는 4회 깨끗한 적시타로 분을 풀었습니다.
8회엔 이택근과 박병호가
연속타자 홈런을 뽑아내며
LG를 초토화시켰습니다.
넥센은 팀 최다 연승기록을 8연승으로 늘리며
SK를 밀어내고 단독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코리안 특급 박찬호는
실책 2개에 고개를 떨궜습니다.
1대1로 팽팽하던 7회 KIA 이준호의 희생번트를
포수 정범모가 우물쭈물하며 위기를 불렀고,
이어 이용규의 희생번트는
박찬호 자신이 실책을 범해
무사 만루에 몰렸습니다.
이후 등판한 구원투수들이 줄줄이 실점하면서
박찬호는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화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대구에서는 롯데가 8회 황재균의 홈런과
9회 박종윤의 결승타로
삼성전 4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문학에서는 두산이 1대1로 팽팽하던
6회 최준석의 적시타 등으로 SK를 연파했습니다.
채널A뉴스 윤승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