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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북 인권 상황 여전히 매우 열악”
2012-05-25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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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2011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북한의 3대 세습을 지적하며
인권이 여전히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에는 인권침해가 광범위하게 자행되는 정치범 수용소가 있으며
사법 절차를 밟지 않은 처형과 무단 구금, 고문이
만연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표현의 자유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불법 처형이 자행되는 등 인권 상황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대해선 전반적으로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로 평가했지만
정부가 국가보안법을 통해 반정부 선동을 제한하고 있고,
인터넷 접근도 일부 차단하는 상황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