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5월 30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5-30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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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늘부터 19대 국회 임기가 시작됐습니다. 여야는 무엇보다 민생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지만 당장 상임위원장 배분 등을 싸고 입장차를 보여 진통이 예상됩니다.

2 검찰이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딸 노정연씨의 미국 아파트 구입 의혹 수사를 전격 재개했습니다. 검찰은 핵심인물인 아파트 원주인을 이틀간 소환 조사하면서 미국으로 불법 송금된 백만달러의 출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3 노무현 정부 시절, 간첩단 일심회 사건 수사 도중 사퇴했던 김승규 전 국정원장이 일심회와 통합진보당 핵심인사들의 연루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또 당시 청와대로부터 수사를 그만두라는 압력을 여러 차례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4 국회의원 후보직을 돈으로 사들인 비례대표 후보들과 정당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4-11 총선 전 특별당비 수억 원을 내고 후보로 등록한 정통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등 4명을 고발했습니다.

5 월드컵 최종예선을 준비 중인 한국 축구대표팀이 내일 세계 최강 스페인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지동원이 원톱을, 손흥민과 구자철, 박주호 등이 중책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지에서 준비에 한창인 대표팀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