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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수도관 파열’ 자정까지 불편 外
2012-06-07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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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서울 봉천동에서
상수도관이 터져
일대 150여 세대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차량전복 사고도 잇따라 일어났습니다
밤 사이 사건사고, 신재웅 기잡니다.
[리포트]
도로 한쪽에서
상수도관 수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어제 오후 7시쯤
서울 봉천동 복개도로 지하에 묻힌
지름 300 밀리미터 짜리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자정까지 일대 150여 세대에
물 공급이 중단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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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가 뒤집어진 채로
도로 한 가운데 놓여있습니다.
찌그러져 열리지 않는 문을
유압기로 뜯어낸 뒤에야
운전자가 빠져나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 쯤
서울 대치동 동부간선도로에서
29살 박 모 씨의 승용차가
난간과 충돌하면서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박 씨가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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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새벽 2시 쯤에는 서울 서원동에서
34살 최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갓길에 주차된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고 전복 됐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최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최 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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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진 창문 너머로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서울 신월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난 건 어제 저녁 7시 반 쯤.
불은 10분 만에 꺼졌지만
건물 내부 45제곱미터가 타
소방서 추산 7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집 주인 47살 정 모 씨가
음주상태에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신재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