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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종이통장 없앴더니 금리혜택-수수료 절약까지
2012-06-07 00:00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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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은 금리가 낮아
은행에 돈을 넣어둬봤자
이자가 거의 없죠.
그런데 이런 방법을 쓰면
보다 높은 이자를 받으면서
수수료도 아낄 수 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알려드립니다.
[리포트]
1)통장 위치 모를 때
2)통장 정리 밀렸을 때
누구나 종이 통장 때문에 곤란한 경험 한번 쯤
하셨을 텐데요.인터넷 통장을 만들면 이같은 불편함을
줄이고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주부 최설란 씨도 최근 종이통장이
필요없는 '스마트폰전용 앱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돈을 보낼 수 있고
입출금 내역도 종이통장보다 더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최설란 / 양천구 신정동]
"이동중이거나 집이 아닌 장소에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고
거래에 대해서 조회할 수 있는 앱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일반 수시입출금 통장 금리가 0.2%인데 반해 최고 연
4.8%의
고금리 혜택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없다면 인터넷 전용통장을 만들어도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한 시중은행은 인터넷 전용통장을 만들면 수수료를
매달 30회 면제하고 100만원까지 연 3.5% 금리까지
줍니다.
[김병윤 / 시중은행 상품개발팀 대리]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는 비용을 절약해서
고객들에게 높은 금리로 돌려드리는 상품입니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 고금리와
수수료 면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채널A뉴스 황승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