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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유로존 구하라” G20 정상회의 개막
2012-06-19 00:00 정치,정치,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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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세계 20개 주요국가 정상들이 모이는
G20 회의가 멕시코에서 개막했습니다.
(여) 그리스 총선 이후 유럽 재정위기 확산과
유로존 해체를 막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됩니다.
첫소식 김용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 정상들이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멕시코 로스 카보스의 회의장에
잇달아 입장합니다.
현지시간 1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그리스 총선 이후 재정위기 확산과 유로 존 해체를 막기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 됩니다.
미국 등 주요국 정상은
재정긴축에 초점을 맞춘 구제금융보다는
경기부양 정책을 유럽국가들에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조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은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이 위기 해결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싱크/조세 마누엘 바호주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이번 위기는 유럽에서 비롯된 것이 아닙니다. 위기는 북미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독일, 프랑스 등
유로 존 일부 국가만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
구체적 방안이 합의되기는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채널A 뉴스 김용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