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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북, 10년째 ‘인신매매 최악국’ 지정
2012-06-21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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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0년 연속 미국 정부가 지정한
인신매매 최악의 국가로 분류됐습니다.
미 국무부는 연례 인신매매 실태보고서에서
북한을 비롯해 쿠바와 이란, 리비아 등 17개국을
인신매매 방지를 위한 국가의 관심과 관리가 최악인
3등급 국가로 분류했습니다.
한국은 정부가 인신매매 척결을 위해
최소한의 기준을 완전히 준수하는 1등급 국가를 10년째 유지했습니다.
다만 보고서는 한국 여성이 국내 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호주 등지에서 강제 성매매에 시달리기도 하고
한국 내 아동 성착취의 95% 이상이
인터넷을 통해 매개된다며
포괄적 인신매매 방지법 제정을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