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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뉴스]검찰, ‘저축은행 불법자금’ 의혹 이상득 3일 소환
2012-07-02 00:00 정치,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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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일 오전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조사를 마치는대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이종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은 내일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의
소환 조사를 앞두고,
신문 사항 등을 정리하는 등
준비에 한창입니다.
이 전 의원의 주된 혐의는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모두 7억 원 가량의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겁니다.
2007년 대선 전후 선거 지원과
최근 저축은행 퇴출 저지가
금품 수수의 명목입니다.
이 돈 가운데는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임 회장에게 건넨 로비자금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내일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이 전 회장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이 전 의원의 신병 처리가
마무리되는 대로
임석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와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한
조사도 본격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채널A뉴스 이종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