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7월 3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2-07-0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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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저축은행에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검찰은 혐의가 확인되는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일 정보협정 추진을 둘러싼 혼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절차상 잘못은 있었지만 협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야당은 책임자 문책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영국 최대 금융회사 중 하나인 바클레이즈의 마커스 에이지어스 회장이
은행간 거래금리인 리보를 조작한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
하지만 영국 중앙은행이 금리 조작을 묵인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파문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4만여명을 대신해 은행이 부당하게 부담한
근저당 설정 비용을 돌려달라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금융 관련 민간 집단소송으로는 최대 규몹니다.


지난 주말 발생한 미국 동부지역의 폭염과 폭풍으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전후로 허리케인급 폭풍이 다시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