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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7월 3일 뉴스 브리핑
2012-07-0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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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저축은행에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습니다.
검찰은 혐의가 확인되는대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한일 정보협정 추진을 둘러싼 혼선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절차상 잘못은 있었지만-
협정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야당은 책임자 문책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4만여명을 대신해//
은행이 부당하게 부담한
근저당 설정 비용을 돌려달라며- 집단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금융 관련 민간 집단소송으로는 최대 규몹니다.
영국 최대 금융회사 중 하나인 바클레이즈 회장이//
세계 금융거래의 기준금리가 되는 리보를 조작한 혐의로-
벌금을 물게 된 데 책임을 지고 물러났습니다.
중앙은행이 금리 조작을 묵인했다는 주장이 나오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발생한 미국 동부지역의 폭염과 폭풍으로-
사상자가 속출하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 전후로
허리케인급 폭풍이 다시 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한국과 영국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이/ 오는 9일부터 발효됩니다.
18세~30세의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2년간 영국에서 취업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여수 엑스포를 축하하기 위해/
웬디 커틀러 무역대표부 대표보 등
대통령 특사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오늘도 대구의 낮 최고 기온이 32도에 이르는 등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남부와 제주도엔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