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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장맛비 뒤에 찾아온
폭염, 주말 동안 대단했죠.

오늘도 마찬가집니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우
낮기온이 33도 가까이 오르겠습니다.

하늘도 맑아서, 자외선 또한 무척 강할거예요.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엔 물 자주 드시고,
바깥에 오래 계시지 않는게 좋습니다.

[장마]
내일 밤부턴 다시 전국이 장마권에 들겠습니다.

특히 모레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남은 이번 주, 거의 매일 비가 온다고 보시면 되는데,
정확히 짚어보자면, 전국에 비가 내리는 날은
수요일 그리고 금요일과 토요일이 되겠습니다.

[지역]
앞서 말씀드렸듯이 오늘은 무척 덥습니다.
지역별 낮기온 살펴보겠는데요.

[지수]
더위 속에 불쾌와 식중독 지수,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내일부턴 비가 자주 내리니까.
세차나 빨래는 이번 주 자제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급하시다면 빨래의 경우,
오늘과 내일 낮에 바짝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폭염 속에 냉방지수 매우 높은데요.
그래도 전력피크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엔
잠시라도 전력을 자제해주시면, 지구가 덜 아파할 듯 합니다.

[주간]
이번 폭염, 내일까지 이어지다가
이후 비가 내리는 동안은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굿모닝!/날씨]불볕더위 기승…서울 낮기온 3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