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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방송통신위원회는 마이피플이나 보이스톡 등 모바일 인터넷 전화를
이동통신사가 상황에 따라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통신망 관리 기준안을 발표했습니다.

방통위는 이통사가 망 과부하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한도 내에서 제한적으로 트래픽 관리를 시행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통사가 일정
요금제 이상의 가입자에 대해 한정된 데이터량만 모바일 인터넷 전화서비스를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현행 방식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채널A 뉴스]방통위 “이통사, mVoIP 차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