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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서울 첫 폭염주의보…사흘째 열대야
2012-07-25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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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남)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어제만큼의 가마솥 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여)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조현선 캐스터,
(답변) 네 기상센텁니다.
(남) 간밤에도 무더웠는데,오늘도 더위는 계속됩니까.
[답변1]
네, 간밤에도 잠 못 이루신 분들 많으셨을겁니다.
지난 일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사흘째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서울은 새벽 3시쯤부터 기온이 조금씩 내려갔지만
일부 동해안과 영남 내륙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현재]
현재 기온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의 기온이 24.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질문2]
도대체 왜이렇게 숨이 막힐 정도로 더운건가요?
[답변]
네, 계속되는 가마솥 더위.
고온의 습한 공기를 머금은 북태평양 고기압이
예년에 비해, 우리나라 주변에 크게 세력을 확장했는데요.
이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불어 들어오면서
수증기가 많아, 찜통같이 더운겁니다.
그런데, 주변에 찬 공기가 전혀 없어서
당분간 더위를 식혀 줄 비도 깜깜 무소식입니다.
[날씨]
그럼 오늘도 말이 필요없겠죠.
숨이 턱턱막힐 듯한 무더위, 변함 없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도 계속 확대,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에도 오늘 11시부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 되겠는데요.
이로써, 남부 일부엔 폭염경보가,
그밖의 전국 대부분 지방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지역]
그럼 이번에는 낮기온이 도대체 얼마나 오르는지,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