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뉴스]김정은 결혼, 미국 국무부 브리핑서 화제

2012-07-26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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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북한의 발표로 확인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의 결혼 소식이
미국 국무부 브리핑에서 화젯거리로 떠올랐습니다.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결혼식에 미국 정부는 초청받지 못했다”는 농담을 하며
“다른 신혼부부들처럼 북한 지도자도 잘 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이어
“미국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는 북한의 국민”이라며
“북한의 새 지도부가 국민에게 더 많은 것을 제공하는
올바른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