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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런던]배드민턴 정재성-이용대, 3연승으로 8강 확정 外
2012-08-01 00:0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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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배드민턴 남자복식 정재성-이용대조가 8강에 안착했습니다.
여자 유도 기대주 정다운은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정재성-이용대가 조별리그 3연승으로 8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정재성-이용대는 말레이시아 쿠키엔킷-탄분헝 조를 2대0으로 완파하고 1위로 예선을 마쳤습니다. 여자복식 정경은-김하나 조도 중국을 꺾고 8강에 안착했습니다.
이성진, 김법민 등 개인전에 나선 남녀 태극 궁사들 모두 순항하며 16강을 확정 지었습니다.
여자 유도 정다운은 결승 문턱에서 쓴잔을 마시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정다운은 8강에서 세계 랭킹 1위 우에노 요시에를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중국 수리리에게 밀렸고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노련한 프랑스의 에망에게 판정패를 당했습니다.
한국 탁구의 희망 김경아도 단식 8강에서 싱가포르 펑 티안웨이의 벽에 막혀 4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남녀 통틀어 탁구 단식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김경아마저 탈락해 한국 탁구는 단식 노메달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역도에서는 69kg급에 출전한 기대주 원정식이 합계 322kg을 기록해 아쉽게 7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채널A 뉴스 김성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