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런던]“느려도 너무 느려” 오히려 스타 된 조정선수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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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프리카 니제르의 조정 선수 하마두 지보 아사카는 너무 느려 스타가 됐습니다.

물 부족 국가 니제르 출신인 아사카는 불과 3개월 전 조정을 처음 시작했고 이집트에서 2주간 조정을 배운게 전부입니다.

아사카는
싱글 스컬 경기에서 함께 경기한 선수들보다 1분이나 느린 9분 대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경기를 치를 때마다 속도가 느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사카의 형편 없는 실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팬들은 그의 거침 없는 도전에 열렬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