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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미사일 사거리·미군 개편 협상 잠정 중단”
2012-08-03 00:00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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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오는 12월 한국 대선이 끝날 때까지
한미 양국 간 주요 군사 현안에 대한 협상을
잠정 중단하거나 합의 발표 시기를 미루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리 군 고위 관계자는
“주한 미2사단 개편 협상이 사실상 중단됐다”며
“미국이 한미 간 민감한 군사 현안들이
정치 쟁점화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개편이나
탄도미사일 사거리 연장 등
양국 군사 분야 협상이 대선까지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