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8월 3일 뉴스 브리핑

2012-08-03 00:00   사회,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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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입니다.

1. 기보배가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우리 나라는 지난 2004년 베이징에서 뺐겼던 개인전 금메달을 되찾아오며 양궁 강국의 위용을 뽐냈습니다

2. 여자 펜싱 플뢰레 단체전에서 우리 대표팀이 프랑스를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펜싱 역사상 올림픽 첫 단체전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3. 남자 배드민턴의 이용대-정재성 조가 복식에, 이현일이 단식 준결승에 잇따라 진출해 메달 전망을 밝게했습니다. IOC가 여자복식, 고의 패배와 관련해 코칭스태프 조사를 요구하는 등 사태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4. 검찰이 지난 4.11총선 당시 여야에서 거액의 공천 헌금이 오간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새누리당은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고, 민주당은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5. 미국 정부가 올 연말 대선이 끝날 때까지 한미 양국 간 주요 군사 현안에 대한 협상을 잠정 중단하거나 합의 발표 시기를 미루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폭염이 계속됩니다. 주말에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에는 폭염이/ 밤에는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7. 유럽중앙은행이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 회원국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책을 내놓지 못한 데 대한 실망감으로/ 유럽증시와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8.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이 시리아 유혈 사태 해결을 위한 '특별 대사직'을 사임하기로 했습니다. 국제사회가 공통된 목소리를 내지 못한데 대한 항의 차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 브리핑 마칩니다.